충남도의회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조례, 우수 자치입법 활동 선정

충남도의회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조례, 우수 자치입법 활동 선정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2-08 16:51
수정 2023-12-08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전한 등하교 근거 마련
학교 내 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충남도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법제처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법제처는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국 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를 위해 2022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모범이 되는 조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충남도의회가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 선정로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이 대표로 상을 받고 있다. 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가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 선정로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이 대표로 상을 받고 있다. 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안전 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박정식 의원 대표발의)’를 통해 전국 광역의회 및 지자체 부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 조례는 학교 내에 안전 승하차 회차로, 안전 승하차 구역 및 보도를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는 지난 5월 30일부터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공포·시행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