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한파주의보… 출근길 칼바람

서울 올해 첫 한파주의보… 출근길 칼바람

입력 2014-01-09 00:00
수정 2014-01-09 02: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저 영하 9도… 온종일 ‘꽁꽁’

올겨울 들어 서울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9일에는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져 출근길 맹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8일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오늘 오후 11시를 기해 서울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서울 외에도 9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14도로 떨어지는 경기도 전역(안산, 시흥 등 서남부 제외)과 인천, 강원도 산간 지역, 충북 청원, 괴산, 전북 진안, 무주 등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최저기온이 영상 3도 이하이며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4-01-09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