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여의도·잠실 가기 편해진다…M버스 신설

인천 송도서 여의도·잠실 가기 편해진다…M버스 신설

입력 2016-07-06 11:31
수정 2016-07-06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여의도와 잠실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6일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노선조정위원회를 열어 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들 노선은 사업자 공모, 민간평가단 사업수행능력 평가 등을 거쳐 연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송도에서 신촌을 오가는 M6724번 버스를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 송도에서 서울로 가는 노선은 강남역·신촌 단 2개에 불과하지만 이번 버스 노선 신설로 송도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경욱 의원은 “교통 분야 공약인 M버스 노선 확대가 실현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 다른 공약인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신설도 실현되도록 국토부·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