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25년간 ‘위작 논란’ 종지부 찍은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서울포토] 25년간 ‘위작 논란’ 종지부 찍은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오세진 기자
입력 2016-12-19 15:05
수정 2016-12-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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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간 위작 논란 휩싸인 ‘미인도’, 검찰 진품 결론
25년 간 위작 논란 휩싸인 ‘미인도’, 검찰 진품 결론 19일 서울중앙지검이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청사에서 고 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 논란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미인도’ 원본.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9일 서울중앙지검이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청사에서 고 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 논란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미인도’ 원본. 1991년부터 25년간 위작 논란이 제기된 이 작품에 대해 검찰은 전문가의 안목감정은 물론 X선·원적외선·컴퓨터 영상분석·DNA 분석 등 과학감정 기법을 총동원했고, 미술계의 자문도 받은 결과, 미인도의 제작기법이 천 화백의 양식과 일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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