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혹’ 이용철 야구 해설위원, 검찰서 무혐의 결론

‘성매매 의혹’ 이용철 야구 해설위원, 검찰서 무혐의 결론

입력 2019-12-04 17:13
수정 2019-12-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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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해설위원 연합뉴스
이용철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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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프로야구 해설위원 이용철(55)씨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 사건을 담당해온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전날 이씨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 8월 이씨가 2017년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술집에서 여러 차례 성매매를 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후 조사 과정에서 혐의점을 찾지 못해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자신을 고발한 지인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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