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원더풀플랫폼 등 선정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원더풀플랫폼 등 선정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1-08-27 15:12
수정 2021-08-27 15: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세림티에스지 등 3개 사례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7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원더풀플랫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세림티에스지 등 3개 사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원더풀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 ‘다솜이’를 만들었다. 이 로봇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가족·보호자와 소통하도록 돕고,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 등에 대한 행정 정보도 알려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지능형(스마트) 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감염병 대응에 적합한 인공지능 기반 코로나19 환자 분류 연산방식을 개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연령·체온·기저질환·호흡 곤란 여부 등 정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산소치료와 집중치료 필요 점수를 제시하고, 적절한 치료시설을 제안한다.

세림티에스지는 각종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비서 서비스 ‘구삐’와 민원 상담을 하는 ‘구삐 챗봇’을 제작했다. 이 사업은 성과를 달성하거나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과 기업, 한국판 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후보를 추려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