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우즈, AT&T 내셔널서 동반 플레이

최경주·우즈, AT&T 내셔널서 동반 플레이

입력 2012-06-27 00:00
수정 2012-06-27 1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탱크’ 최경주(42·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총상금 650만달러) 1,2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 결과에 따르면 최경주는 우즈, 지난해 우승자 닉 와트니(미국)와 함께 한 조로 묶였다.

최경주는 이 대회가 창설된 2007년 우승자고 2009년 챔피언 우즈는 이 대회를 개최하는 ‘호스트’기 때문에 수많은 갤러리와 신문·방송의 카메라가 이 조를 쫓아다닐 것으로 보인다.

최경주-우즈-와트니 조는 1라운드를 29일 오전 1시50분에 1번 홀에서 시작하고 2라운드는 같은 날 밤 8시50분, 10번 홀에서 시작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