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두 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두 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3-03-01 00:00
수정 2013-03-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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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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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계속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1득점 했다.

27일 샌디에이고 전에서 4경기 만에 타점을 수확한 추신수는 이날로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추신수는 5차례 시범경기에 나서 4번째 득점을 수확하며 톱타자로서 가치를 높였다.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견수 방면 안타를 쳤다.

후속 조이 보토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추신수는 라이언 루드윅이 좌전 적시타를 때리자 그대로 홈으로 쇄도했다.

추신수는 4회에도 다시 선두 타자로 타석에 올랐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6회 수비 때 뷰 아마라우로 교체됐다.

신시내티는 애리조나에 5-6으로 역전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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