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타수 무안타…연속안타 행진 중단

추신수, 2타수 무안타…연속안타 행진 중단

입력 2013-03-16 00:00
수정 2013-03-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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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쳐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435에서 0.400으로 떨어졌다. 연속 안타 행진도 4경기에서 그쳤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무사 1루의 기회에서는 2루 땅볼로 출루해 에마뉘엘 버리스의 중전 안타로 3루까지 나갔으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6회초 수비 때 데릭 로빈슨으로 교체됐다.

신시내티는 1-5로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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