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이대호 안타행진 개막 뒤 8경기째

[NPB] 이대호 안타행진 개막 뒤 8경기째

입력 2013-04-08 00:00
수정 2013-04-08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이부 상대 2안타… 시즌 5번째 멀티히트

이대호(31·오릭스)가 개막 후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대호는 7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이어진 세이부와의 일본프로야구 홈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다섯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대호는 타율도 .441로 조금 올렸다.

1회 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첫 안타를 때렸다. 상대 선발 도가메 겐의 3구째 시속 147㎞짜리 높은 직구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상대 실책과 땅볼로 3루까지 간 이대호는 아롬 발디리스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7득점째를 올렸다. 이대호는 네 번째 타석인 7회 1사에서 오카모토 아쓰시의 초구 140㎞ 높은 직구를 통타, 우전 안타를 때렸다. 오릭스는 4회에만 7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10-0으로 이겼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2013-04-0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