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한화 경기 시구자로 나선 ‘한화 눈물녀’ 민효정씨가 20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화가 지난달 16일 같은 구장에서 NC를 상대로 개막 13연패를 끝내고 시즌 첫 승리를 올리자 뜨거운 눈물을 흘린 민씨를 구단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수소문해 시구자로 내세웠다. 누리꾼들은 연예인이나 유명인 일색이던 프로야구 시구에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고 반겼다.
2013-05-21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