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여성스포츠재단 ‘올해의 선수’ 후보에

박인비, 여성스포츠재단 ‘올해의 선수’ 후보에

입력 2013-08-14 00:00
수정 2013-08-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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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속에 인비… 역사가 되리라
단비 속에 인비… 역사가 되리라 박인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여성스포츠재단(WSF)이 선정하는 2013년 ‘올해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올해의 선수 개인 종목 후보로는 박인비 외에 세리나 윌리엄스(미국·테니스), 아사다 마오(일본·피겨스케이팅), 미시 프랭클린(미국·수영)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7월까지 지난 1년간 성적을 토대로 시상한다.

미국 테니스 스타 빌리 진 킹이 여성 스포츠 발전을 위해 1974년 설립한 여성스포츠재단은 해마다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여성 스포츠 선수를 개인 종목과 팀 종목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한국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10년 김연아(23)가 유일하다.

9월9일까지 여성스포츠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가 함께 진행되며 시상식은 10월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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