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고연전(연고전)에서도 빛나는 깜찍함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고연전(연고전)에서도 빛나는 깜찍함

입력 2013-09-27 00:00
수정 2013-09-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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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 손연재 트위터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 손연재 트위터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19·연세대)가 27일 ‘2013 정기 고연전(연고전)’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손연재는 야구 경기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야구장에서 학우들과 함께 모교인 연세대를 응원했다.

손연재는 챙이 큰 파란 모자를 옆으로 비스듬히 쓰고 하얀색 반팔티에 멜빵 청바지를 입어 연세대의 상징색인 파란색(로얄블루)을 적절히 매치시켰다.

손연재 고연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연고전 응원하러 갔나보다”, “손연재는 고연전이라 안 부르고 연고전이라 부르겠지?”,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는 올해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에 입학했다.

한편 정기 고연전(연고전)은 연세대와 고려대가 매년 9월말 야구, 농구, 럭비, 아이스하키, 축구 등 5종목을 놓고 겨루는 스포츠 축제로 정식 명칭을 홀수해에는 고연전, 짝수해에는 연고전으로 정해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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