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8세이브, 또 노히트 ‘완벽투’…일본 내 반응은?

오승환 8세이브, 또 노히트 ‘완벽투’…일본 내 반응은?

입력 2014-05-07 00:00
수정 2014-05-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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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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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8세이브, 또 노히트 ‘완벽투’…일본 내 반응은?

오승환(32·한신타이거즈)이 시즌 8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원정경기에서 한신이 6-3으로 앞선 연장 12회말 등판, 1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로 10경기 연속 무실점, 9경기 연속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또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2.08에서 1.93으로 떨어뜨렸다. 시즌 8세이브는 센트럴리그 구원부분 2위다.

첫 타자 오시마 요헤이를 5구째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한 오승환은 이와사키 교헤이를 4구만에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냈고, 헥터 루나를 상대로는 공 3개를 던져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최고구속은 151㎞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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