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최송이
누네스는 아버지가 포르투갈계 브라질인이며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201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나서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되기도 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권도를 수련 중인 그는 오는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5 미스월드 대회에 참가해 태권도 동작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누네스는 “태권도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5-10-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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