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골에 1도움 했으나…바르샤, 데프로티브와 무승부

메시, 1골에 1도움 했으나…바르샤, 데프로티브와 무승부

입력 2015-12-13 11:32
수정 2015-12-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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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1골 1도움 활약에도 데프로티브에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 ⓒ AFPBBNews=News1
리오넬 메시
ⓒ AFPBBNews=News1
바르셀로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데프로티브와 2-2로 비겼다.

승점 1을 얻는 데 그친 바르셀로나는 11승2무2패(승점 35)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2)에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제외된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데프로티브를 공략했다.

메시는 전반 39분 상대 페널티박스 밖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열어젖혔다. 메시는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17분에는 메시의 패스를 받은 이반 라키티치가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어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사용하며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 나섰다. 그러나 후반 32분 데프로티브 루카스 페레스에 일격을 맞았다.

이어 불안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41분 알렉스 베르간티뇨스에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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