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웅, 아시아역도선수권 용상 2위·합계 3위

박한웅, 아시아역도선수권 용상 2위·합계 3위

입력 2016-04-30 13:07
수정 2016-04-30 13: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한웅(21·한국체대)이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박한웅은 2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남자 94㎏급 경기에서 용상에서 2위, 합계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인상에서 160㎏을 들어 6위로 처졌다.

하지만 인상에서 208㎏에 성공하며 이 부문 2위를 차지했고, 합계(368㎏)에서도 3위로 올라섰다.

같은 체급 경기에 출전한 진윤성(21·고양시청)은 인상에서 168㎏으로 동메달을 땄지만, 용상에서 200㎏으로 4위로 밀렸다.

합계에서는 박환웅과 진윤성의 희비가 엇갈렸다.

박환웅과 진윤성 모두 합계 368㎏을 기록했지만, 몸무게가 가벼운 박한웅이 3위를 차지하고 진윤성은 4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