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축구대표팀 출신 에켕, 경기 중 쓰러져 사망

카메룬 축구대표팀 출신 에켕, 경기 중 쓰러져 사망

입력 2016-05-07 09:51
수정 2016-05-07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패트릭 에켕(26)이 경기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루마니아 프로축구 FC 디나모 부쿠레슈티에서 뛰고 있는 에켕은 7일 루마니아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토룰과 홈 경기 후반 24분 중앙서클에서 쓰러졌다.

정신을 잃은 에켕은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단은 사고 두 시간 뒤 그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AP는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루마니아 현지 언론은 그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켕은 작년 1월 카메룬 성인국가대표팀에 선발됐으며 그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