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中 쑤닝, 伊 인터밀란 인수 마무리

[하프타임] 中 쑤닝, 伊 인터밀란 인수 마무리

입력 2016-06-02 22:52
수정 2016-06-02 23: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의 가전유통업체인 쑤닝(蘇寧)그룹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인터밀란 인수를 거의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쑤닝그룹은 인터밀란 지분 전체를 7억~7억 5000만 유로(약 9319억~9984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인터밀란의 라이벌 구단인 AC밀란도 지분 70%를 중국 투자자들에게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어서 밀라노의 명문 축구단 두 팀이 나란히 중국의 손에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6-06-03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