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트리플A서 3타수 무안타…타율 0.264

박병호, 트리플A서 3타수 무안타…타율 0.264

입력 2016-07-28 15:41
수정 2016-07-28 15: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틀 연속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는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하는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포터킷의 매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박병호의 타율은 0.264(72타수 19안타)로 떨어졌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4회초 2사 1루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박병호는 안타 대신 몸에 맞는 공 1개와 볼넷 1개를 얻었다.

박병호는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이날 타격을 마감했다.

로체스터는 포터킷에 0-3으로 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