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황희찬, 스웨덴과 축구 평가전에 원톱 출격

<올림픽> 황희찬, 스웨덴과 축구 평가전에 원톱 출격

입력 2016-07-30 10:11
수정 2016-07-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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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스웨덴과 평가전에 원톱 공격수로 출전한다.

신태용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스웨덴과 평가전에 황희찬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왼쪽부터 류승우(23·레버쿠젠), 문창진(23·포항), 권창훈(22·수원)이 황희찬을 도와 공격을 주도하도록 했다.

박용우(23·서울)와 장현수(25·광저우 푸리)가 중원에 포진했고 수비는 왼쪽부터 심상민(23·서울 이랜드), 최규백(22·전북), 정승현(22·울산), 이슬찬(23·전남)이 늘어섰다.

골키퍼는 김동준(22·성남)이 선발 출전한다.

교체 선수 명단에는 구성윤(22·콘사도레 삿포로), 박동진(22·광주), 이창민(22·제주), 김민태(23·베갈타 센다이), 이찬동(23·광주), 석현준(25·FC포르투)이 들어갔다.

25일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다친 석현준, 이찬동은 나란히 교체 선수로 출전을 준비하게 됐다.

축구대표팀은 이 경기를 마친 뒤 현지 날짜로 30일에 조별리그 1차전 장소인 사우바도르로 이동한다.

우리나라는 8월 4일 피지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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