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7연패 탈출…페퍼저축은행 신승

IBK기업은행, 7연패 탈출…페퍼저축은행 신승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1-11-17 00:24
수정 2021-11-17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7연패 끝에 페퍼저축은행에 신승을 거두며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1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원정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첫 승리로 승점 2점을 추가했지만 최하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를 듀스 접건 끝에 내준 뒤, 1-1로 2세트를 마감했다. 이후 페퍼저축은행은 꾸준히 IBK기업은행을 추격하다. 4세트부터 반격에 불씨를 당겼다. IBK기업은행은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등록명 라셈)와 김수지의 블로킹 등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이후 점수 차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4세트를 가져왔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