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장혜진, 알고보니 ‘시구 요정’…예쁜 얼굴, 상큼한 미소

금메달 장혜진, 알고보니 ‘시구 요정’…예쁜 얼굴, 상큼한 미소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8-12 21:38
수정 2016-08-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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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 시구
‘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 시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오른 장혜진이 2014년 10월 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전에서 시구하고 있다.
장혜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2016.8.12 [삼성 라이온즈 제공=연합뉴스]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딴 장혜진(29·LH)이 과거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야구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던 사실이 12일 재조명되고 있다.

장혜진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흐(독일)를 6-2(27-26 26-28 27-26 29-27)로 꺾고 우승했다.

장혜진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혜진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양궁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장혜진은 같은 해 10월 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장혜진은 대구 대남초, 경화여중, 대구체고, 계명대를 거친 대구가 낳은 스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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