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아벨 키루이(29)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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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케냐의 철각 아벨 키루이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아벨 키루이는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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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케냐의 철각 아벨 키루이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아벨 키루이는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연합뉴스
키루이는 4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 앞을 출발해 청구네거리~수성네거리~수성못~대구은행네거리~반월당네거리를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오는 15㎞ 구간을 두 번 왕복한 뒤 같은 구간 12.195㎞를 달리는 변형 루프(순환) 코스로 설계된 42.195㎞ 레이스에서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