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

타이거 우즈,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

입력 2013-09-28 00:00
수정 2013-09-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인상은 조던 스피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3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PGA 투어는 27일 선수들의 투표 결과 우즈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5승을 거둔 우즈는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필 미켈슨(미국), 마스터스 우승자 애덤 스콧(호주) 등 메이저 챔피언을 제치고 개인 통산 11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즈는 올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의 신인왕은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돌아갔다.

스피스는 존디어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며 시즌 상금 랭킹 10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