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을 준비중인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이 공모가 범위를 2천700∼3천200엔으로 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일본에 본사가 있는 라인은 일본에서 1천300만주, 미국에서 2천200만주를 발행한다. 이에 따라 1천120억엔(약 1조3천억원)까지 조달할 수 있다.
또 초과배정옵션을 통해 525만주를 추가 발행하면 최대 1천290억엔(약 1조5천억원)을 모을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라인의 기업 가치가 순이익의 20∼24배에 이를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라인은 다음 달 15일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 상장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일본에 본사가 있는 라인은 일본에서 1천300만주, 미국에서 2천200만주를 발행한다. 이에 따라 1천120억엔(약 1조3천억원)까지 조달할 수 있다.
또 초과배정옵션을 통해 525만주를 추가 발행하면 최대 1천290억엔(약 1조5천억원)을 모을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라인의 기업 가치가 순이익의 20∼24배에 이를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라인은 다음 달 15일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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