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8일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이었던 우근민 제주지사의 재입당을 승인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결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 우 지사의 재입당에 대해 찬·반 의견이 엇갈리자 재입당 허용 여부를 중앙당 최고위에 위임했었다.
민주자유당과 국민회의, 민주당, 열린우리당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민주당을 탈당한 우 지사는 관선과 민선을 포함해 이번까지 네 차례 제주지사를 역임하고 있다. 잦은 당적변경과 성추행 전력, 최근 골프라운딩 논란 등으로 일각에서는 재입당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다.
연합뉴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결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 우 지사의 재입당에 대해 찬·반 의견이 엇갈리자 재입당 허용 여부를 중앙당 최고위에 위임했었다.
민주자유당과 국민회의, 민주당, 열린우리당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민주당을 탈당한 우 지사는 관선과 민선을 포함해 이번까지 네 차례 제주지사를 역임하고 있다. 잦은 당적변경과 성추행 전력, 최근 골프라운딩 논란 등으로 일각에서는 재입당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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