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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대구의 한 자동차부품업체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프레스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숨졌다.
7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55분쯤 자동차부품 업체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프레스 작업 과정에서 눌려서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았다.
A씨는 사고 직후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며 “아직 입건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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