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방망이를 휘둘렀던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가 8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교류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0.293으로 조금 떨어졌다.
4번타자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서 요미우리 선발투수 데니스 홀튼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타구가 투수 몸에 맞고 떨어지는 바람에 아웃되고 말았다.
4회에는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이다 떨어지는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에는 좌측 펜스를 직접 맞히는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요미우리에 14안타를 맞은 오릭스는 팀 타선이 3안타의 빈타에 허덕여 0-6으로 졌다.
연합뉴스
이대호는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교류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0.293으로 조금 떨어졌다.
4번타자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서 요미우리 선발투수 데니스 홀튼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타구가 투수 몸에 맞고 떨어지는 바람에 아웃되고 말았다.
4회에는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이다 떨어지는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에는 좌측 펜스를 직접 맞히는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요미우리에 14안타를 맞은 오릭스는 팀 타선이 3안타의 빈타에 허덕여 0-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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