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연아’ 곽민정(16·군포수리고)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2조 마지막(12번째) 으로 출전해 102.37점을 받았다. 자신의 프리 역대 최고점(101.03점)을 1.34점 높이고, 동시에 자신의 역대 최고점(154.71점)도 끌어 올렸다.
큰 실수 없는 무난한 연기를 펼쳐 곽민정은 기술점수 53.57점, 예술점수 48.80점을 얻어 102.37점을 획득했다. 쇼트 53.16점을 포함한 총점 155.53점을 기록해 첫 올림픽 출전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26일 오전(한국시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곽민정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곽민정은 총점 155.53을 기록했다.
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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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한국시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연기를 마친 곽민정이 환호하고 있다. 곽민정은 총점 155.53을 기록했다.
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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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실수 없는 무난한 연기를 펼쳐 곽민정은 기술점수 53.57점, 예술점수 48.80점을 얻어 102.37점을 획득했다. 쇼트 53.16점을 포함한 총점 155.53점을 기록해 첫 올림픽 출전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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