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분당 옛 주공 사옥 매각

LH, 분당 옛 주공 사옥 매각

입력 2010-03-30 00:00
수정 2010-03-30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분당신도시 구미동 오리사옥(옛 주택공사 사옥)을 공개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옥 매각은 옛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으로 생긴 LH의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LH의 부채총액은 109조원에 이른다. 다음달 5~7일까지 입찰 신청서를 접수한 뒤 8일 LH본사 정자사옥 고객지원처에서 입찰을 진행한다. 업계에선 매각 예상가격을 5000억~6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3-3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