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에 제3연구소 추진

삼성전자, 수원에 제3연구소 추진

입력 2010-08-28 00:00
수정 2010-08-28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가 ‘제3연구소’를 수원사업장에 짓기로 하고 수원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완공될 제3연구소는 수원 매탄동 92만 3930㎡에 지하 5층, 지상 27층, 연면적 29만 7472㎡ 로 건립되며 지상 6층부터 쌍둥이 빌딩형태로 지어진다.

연구소에는 1만명의 연구인력 이 근무하게 되며, 2개의 기존 연구소 연구인력과 함께 휴대전화, 반도체, 가전 등 삼성전자 7개 사업분야의 신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건축허가가 승인되면 오는 11월 착공, 2013년 상반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8-2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