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트윗 71% ‘대답없는 아우성’

트위터 트윗 71% ‘대답없는 아우성’

입력 2010-10-13 00:00
수정 2010-10-13 1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트위터로 활발한 소통?’트위터의 단문메시지 트윗 71%가 실제로는 아무런 회신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CNN인터넷판이 캐나다 토론토 소재 소셜미디어 분석업체인 시소모스의 최근 연구자료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8월과 9월 트위터를 통해 보내진 메시지 12억개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회신 가운데 ‘리트윗’(Retweet.재전송)은 단지 6%에 불과했으며,나머지 23%는 ‘리플라이’(Reply.답하기)였다.

 ‘리트윗’의 96.9%,‘리플라이’의 92.4% 등이 트윗 이후 1시간 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트윗이 발생한 후 1시간이 넘어가면 사실상 사라진 메시지로 봐도 무방하다는 것.

 이와 함께 ‘리플라이’를 받은 트윗의 85%는 단 한차례에 그쳤고 ‘리플라이’가 두 차례(10.7%),세 차례(1.53%) 오가면서 대화가 이뤄진 것은 극히 드물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