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강덕수 회장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의 하나로 협력업체 경영주들과의 핫라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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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STX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ST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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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STX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STX 제공
15일 STX그룹은 500여개 협력업체와 함께 ‘STX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룹 회장 및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상시 협조체제를 갖추기 위해 ‘STX 상생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룹의 상생협력 전담조직인 동반성장위원회가 이를 총괄한다.
선포식에는 STX그룹의 조선기계부문 계열사인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메탈과 506개 협력업체가 참석했다. 그룹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세계를 향한 도전과 성장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면서 “위드플러스(with plus)라는 기치 아래 서로 성장 파트너임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10-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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