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CEO피자’ 직원 1000명에 쐈다

구본준, ‘CEO피자’ 직원 1000명에 쐈다

입력 2011-06-22 00:00
수정 2011-06-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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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임직원 1천명에게 ‘CEO 피자’를 보냈다.

LG전자는 22일 구 부회장이 LG전자 AE사업본부 칠러 사업팀이 위치한 전주사업장과 영업인력이 상주하는 서울스퀘어 빌딩에 ‘CEO 피자’ 80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구 부회장이 지난 5월 LG전자에 합류한 칠러사업팀 인력을 격려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피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구 부회장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 LG전자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우리는 이제 다 같은 LG인입니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구 부회장은 앞서 지난 15일에는 논산과 홍성, 제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 그무하는 170여명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에게도 피자를 전달했다.

또 지난달 초에는 나이지리아 라고스, 세네갈 다카르, 앙골라 르완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해외법인 및 지사에 ‘CEO 피자’가 배달되기도 했다.

피자 릴레이는 구 부회장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평택사업장의 스마트폰 개발팀 300여명에게 80판의 피자를 전달하며 시작됐고, 현재까지 1천여명의 임직원에게 400여판의 피자가 보내졌다.

회사 관계자는 “구 부회장의 ‘CEO 피자’ 릴레이 이벤트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지역으로 이벤트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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