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이 선정한 26개 히트상품은 합리적인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제대로 읽고 이를 상품에 적절히 반영했다. 뽑힌 상품군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승용차는 뛰어난 디자인·연비에 첨단 시스템까지 갖췄고 전자제품은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 실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식음료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 측면까지 고려한 것이, 일반용품은 제품의 질과 기능을 차별화한 점이 잘 드러나 있다. 수익성과 혜택을 동시에 만족시킨 금융상품, 꾸준하고 체계적인 캠페인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이동통신서비스, 명품 마케팅과 서비스 특화에 주력하는 아파트 등은 소비자의 마음을 어떻게 유혹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