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허권침해 애플에 피소

삼성, 특허권침해 애플에 피소

입력 2011-06-25 00:00
수정 2011-06-25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애플이 한국법원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을 냈다. 삼성전자와 애플과의 소송 전이 한국·미국·일본 등 다국화되고 있다.

2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애플은 소장에서 “삼성이 판매하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디자인과 이용방식 등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디자인,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잠금해제 방식 등을 삼성 측이 대부분 그대로 가져갔다.”면서 “우선 1억원을 청구하고 추후 손해배상 청구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2011-06-2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