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 이상 폭락… 코스닥은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동시 발동

코스피 4% 이상 폭락… 코스닥은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동시 발동

입력 2011-08-19 00:00
수정 2011-08-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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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코스피 지수가 4% 이상 급락하며 1770선으로 내려왔다.

 코스닥지수는 3% 이상 하락하면서 500선이 붕괴됐다. 채권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환율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1.16포인트(4.36%) 하락한 1779.0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한때 93포인트나 폭락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팔자’ 우위로 이 시각 현재 5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기관도 215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2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68포인트(3.88%) 내린 488.12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에서 지수와 선물이 급락하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0원 급등한 1083.0원으로 개장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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