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새희망홀씨 대출액 올해 5천억 돌파

‘서민금융’ 새희망홀씨 대출액 올해 5천억 돌파

입력 2012-05-29 00:00
수정 2012-05-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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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4월까지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지원규모가 5천억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새희망홀씨 지원액이 5천240억원에 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새희망홀씨론은 저신용ㆍ저소득 서민에게 제공하는 대출상품으로 2010년 11월 출시됐다. 지금까지 25만1천381명에게 2조1천572억원을 지원했다. 지난달 지원 규모는 1천387억원이다.

올해 지원액이 가장 많은 곳은 우리은행(942억원)이고 KB국민은행(746억원)이 두번째다.

상품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KB국민은행이 3천307억원으로 선두이고 신한은행은 3천228억원으로 그 다음이다.

은행권은 새희망홀씨 지원 규모를 2011년 1조2천억원에서 올해는 1조5천억원으로 늘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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