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4개월 연속 흑자행진

무역수지 4개월 연속 흑자행진

입력 2012-06-16 00:00
수정 2012-06-16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월 무역수지가 22억 5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지만, 3월 이후 수입 감소 확대에 따른 ‘불황형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470억 5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473억 3100만 달러) 대비 0.6% 감소했다. 수입은 447억 9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2억 8500만 달러와 비교해 1.1% 줄었다. 무역수지는 22억 5600만 달러 흑자로 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은 철강제품(7.1%)과 승용차(3.2%), 컴퓨터(19.3%) 등이 증가했지만 선박(19.4%), 무선통신기기(30.1%), 가전제품(9.3%)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2-06-1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