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ㆍ배 추석 7~9일 전 사면 싸”

“사과ㆍ배 추석 7~9일 전 사면 싸”

입력 2012-09-18 00:00
수정 2012-09-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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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 제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10년간의 가격 추이와 올해 작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를 18일 발표했다.

사과와 배는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를 맞아 추석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 7~9일 전 미리 사놓을 필요가 있다고 aT는 조언했다.

출하 물량이 점차 늘어나는 배추와 무는 구매 시기를 다소 늦춰 추석 3~5일 전 구매하는 것이 낫다.

쇠고기도 소 사육 마릿수의 증가로 공급 여력이 충분해 추석 4~6일 전에 사면 된다. 명태는 정부 비축물량이 집중적으로 방출되는 추석 6~8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aT는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10일 정도 늦기 때문에 물량 공급이 순조로워 추석 성수품 가격이 대부분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aT 농수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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