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건강 식음료] 국순당 ‘대박’

[봄맞이 건강 식음료] 국순당 ‘대박’

입력 2013-04-26 00:00
수정 201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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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6%·전용효모… 막걸리의 품격

국순당은 이달 초부터 알코올 도수 6%의 생막걸리 ‘대박’ 시판에 나섰다. 새 막걸리 대박은 국순당에서 직접 배양한 전통식 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해 막걸리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담아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국순당은 술 빚기에 가장 적합한 전통누룩과 효모에 대한 연구를 통해 막걸리 전용 효모를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다른 막걸리에는 대부분 전용효모 없이 빵 등을 발효시키는 데 사용한 일반 효모를 써 왔다. 이를 통해 막걸리 맛의 최적화를 이뤘다고 국순당은 자신감을 표시했다.

여기에 3단 발효법과 냉장숙성 공법을 도입해 막걸리 속 불필요한 잡맛을 없앴고, 막걸리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했다.

일반 막걸리는 보통 2단 발효 과정을 거쳐 제조되지만, 대박은 발효제어 기술을 적용해 3단 발효 과정을 거쳤다. 여기에 발효 이후에도 섭씨 6도 이하에서 냉장숙성 과정을 거쳐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살아나도록 했다.



2013-04-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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