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가장 선호하는 숙소는 펜션”

“여름휴가 가장 선호하는 숙소는 펜션”

입력 2013-07-09 00:00
수정 2013-07-09 14: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여름휴가에 가장 선호하는 숙소 유형으로 펜션이 꼽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17~30일 1천86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응답자 가운데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94.4%였고 이중 78.7%는 휴가지로 국내를 꼽았다.

주로 이용할 숙박 시설로는 42.4%가 펜션을 꼽았으며, 콘도는 12.4%, 친척이나 지인의 집 9%, 민박 7.2% 등으로 나타났다.

호텔은 6.6%에 그쳤다.

휴가지로 국내를 꼽은 이유로는 ‘여행 경비가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3.5%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 휴가지로는 강원도가 28%로 가장 인기가 많았고, 제주도(16.4%), 경남 (9.4%), 전남(9.3%) 등 순이었다.

시기별로는 8월 1~10일이 37.5%로 가장 많았고, 7월 21~31일이 23.2%, 8월 11~20일 14.3%로 그 뒤를 이었다.

지출 규모는 20만원대가 32.2%로 가장 많았고 10만원대 24.7%, 30만원대 20.4%순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