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트코인 가맹점’ 첫 등장…가상화폐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국내 ‘비트코인 가맹점’ 첫 등장…가상화폐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입력 2013-12-03 00:00
수정 2013-12-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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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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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현금 대신 온라인 화폐 ‘비트코인’을 받는 가맹점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3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인천시청역점은 지난 1일부터 현금 대신 비트코인으로 물건값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제과점 주인의 두 아들이 비트코인 거래 시스템을 매장에 설치했기 때문.

미국 뉴욕대에서 금융학을 공부한 동생이 벤처기업 프로그래머 출신인 형에게 비트코인을 소개해 매장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도와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비트코인은 거래 수수료가 전혀 없고 익명이 보장된다는 순기능이 있지만 투기 위험과 불법 용도 사용 등에 대한 우려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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