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10기 러시앤캐시, 예나래·예신저축銀 인수

9전10기 러시앤캐시, 예나래·예신저축銀 인수

입력 2014-02-04 00:00
수정 2014-0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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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가교저축은행 매각 마무리 ‘눈앞’

러시앤캐시의 모기업인 에이엔피(A&P)파이낸셜이 10번째 도전 만에 저축은행 인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진행한 4개 가교저축은행 입잘 결과 예나래·예주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A&P파이낸셜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예성저축은행은 한국투자금융, 예신저축은행은 웰컴크레디라인대부가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예보는 이들 회사와 세부 협상을 거쳐 이달 안에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위원회의 주식취득 승인을 거쳐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 작업이 순조롭게 끝날 경우 예보는 2007년 이후 부실 저축은행 정리를 위해 설립·보유한 모든 가교저축은행의 매각 작업을 완료하게 된다.

예보는 가교저축은행 매각을 통해 부실저축은행 정리자금 2천124억원을 회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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