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상호는 ‘주식회사 LF’이고, 한글로는 ‘주식회사 엘에프’다. 영문으로는 ‘LF Corp.’를 사용하게 된다.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 건을 최종 확정짓고 4월 1일부터 LF로 새롭게 출범한다.
LF는 ‘Life in Future’의 약자로 ‘고객 개개인에게 알맞은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미래 생활문화 기업’을 의미한다. 회사 측은 “변경된 사명에서 ‘패션’이라는 단어를 뺀 것은 LF를 단순히 옷을 만들어 파는 회사가 아니라 브랜드로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생활문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03-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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