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국 휴스턴서 ‘한식 푸드 트럭’ 운영

대한항공, 미국 휴스턴서 ‘한식 푸드 트럭’ 운영

입력 2014-09-30 00:00
수정 2014-09-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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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휴스턴서 ’비빔밥 푸드 트럭’ 운영
대한항공, 휴스턴서 ’비빔밥 푸드 트럭’ 운영 대한항공은 29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대한항공 비빔밥 푸드 트럭’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일 점심시간 동안 제너럴일렉트릭 오일&가스(General Electric Oil&Gas), 쉐브론 등이 위치한 사무실 밀집지역과 인구밀집지역인 휴스턴 중심 지역에 ‘비빔밥 푸드 트럭’을 배치하고 비빔밥 100인분, 갈비찜 50인분, 불고기 덮밥 100인분 등 총 250인분의 한식 기내식을 현지인들에게 제공한다. 29일(현지시간) 휴스턴 시내에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과 한식기내식 조리사가 비빔밥 푸드트럭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다음 달 26일까지 한 달간 미국 휴스턴에서 ‘대한항공 비빔밥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한식·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평일 점심때 휴스턴 도심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대표 기내식인 비빔밥(100인분), 갈비찜(50인분), 불고기 덮밥(100인분) 등을 준비해 현지인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 5월부터 매일 취항하는 휴스턴에서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 기내식 메뉴를 개발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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