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시리즈 쓰는 SKT 고객 1천500만명 돌파

갤럭시S 시리즈 쓰는 SKT 고객 1천500만명 돌파

입력 2015-03-31 09:50
수정 2015-03-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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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삼성전자, 고객 초청 ‘S 어워드’ 개최

SK텔레콤은 31일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의 한 공식 대리점에서 우수 고객 7명을 초청한 가운데 ‘S 어워드’를 개최, 갤럭시S6(엣지) 교환권과 1년 무료통화권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

초청자는 갤럭시S1∼S5를 모두 사용한 고객, 2010년 6월 출시된 갤럭시S1을 현재도 사용하는 고객, 가족 모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하는 고객 등이다.

두 회사는 갤럭시S 시리즈 이용 고객 1천500만명 돌파와 갤럭시S6 출시를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재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1천540만명으로 전체 고객(2천835만명)의 54.3%를 차지한다.

한편 SK텔레콤은 17∼25일 자사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6·S6 엣지 ‘사전예약 안내 이벤트’를 한 결과 총 5만7천34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체 참여자 가운데 남성과 여성 비율이 8대2로 쏠림 현상을 보인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3.1%로 가장 많았고 20대 26.4%, 40대 20.2% 등의 순이었다.

SK텔레콤 측은 “통계상으로만 보면 갤럭시S6·S6 엣지의 최대 고객이 30대 남성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참여자의 72%는 갤럭시S·노트 시리즈 이용자였다. 선호도는 갤럭시S6 엣지(61%)가 갤럭시S6(39%)보다 높았다.

SK텔레콤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몰과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6·S6 엣지의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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