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큼한 맛의 과즙 탄산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탄산음료가 10~2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탄산음료 중 과즙 탄산음료는 2012년(26%), 2013년(24%), 2014년(28%), 2015년 1~9월(36%) 등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과즙 탄산음료의 경우 일반 탄산음료에 비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과즙 탄산음료의 인기에 씨유는 지난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PB과즙 탄산음료 2종(CU 레몬·오렌지 탄산에이드)를 출시했다.
씨유는 PB과즙 탄산음료가 출시 이후 전체 탄산음료 카테고리에서 매출 상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과일 탄산음료의 인기에 코카콜라도 지난달 저칼로리 과일 스파클링 음료인 ‘글라소 후르츠워터(Glaceau fruitwater)’를 3종(감귤 망고, 백포도 레몬, 복숭아 자몽)을 출시했다.
과일 스파클링은 미국 등 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품군이라고 코카콜라는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도 최근 기존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을 페트병에 담은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롱넥보틀’ 2종을 출시했다.
355㎖ 캔으로 판매중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사과, 오렌지, 포도, 복숭아. 망고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사과와 새로운 맛인 자몽을 더해 롱넥보틀로 출시했다고 롯데칠성은 전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성장한 탄산음료(사이다, 콜라 등) 시장에서도 감귤류 제품 판매액이 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 소비자들은 상큼한 음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고 닐슨코리아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14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탄산음료가 10~2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탄산음료 중 과즙 탄산음료는 2012년(26%), 2013년(24%), 2014년(28%), 2015년 1~9월(36%) 등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과즙 탄산음료의 경우 일반 탄산음료에 비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과즙 탄산음료의 인기에 씨유는 지난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PB과즙 탄산음료 2종(CU 레몬·오렌지 탄산에이드)를 출시했다.
씨유는 PB과즙 탄산음료가 출시 이후 전체 탄산음료 카테고리에서 매출 상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과일 탄산음료의 인기에 코카콜라도 지난달 저칼로리 과일 스파클링 음료인 ‘글라소 후르츠워터(Glaceau fruitwater)’를 3종(감귤 망고, 백포도 레몬, 복숭아 자몽)을 출시했다.
과일 스파클링은 미국 등 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품군이라고 코카콜라는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도 최근 기존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을 페트병에 담은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롱넥보틀’ 2종을 출시했다.
355㎖ 캔으로 판매중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사과, 오렌지, 포도, 복숭아. 망고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사과와 새로운 맛인 자몽을 더해 롱넥보틀로 출시했다고 롯데칠성은 전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성장한 탄산음료(사이다, 콜라 등) 시장에서도 감귤류 제품 판매액이 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 소비자들은 상큼한 음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고 닐슨코리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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