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YF쏘나타, 기아차 K5-K9 2만 9000대 리콜

현대차 YF쏘나타, 기아차 K5-K9 2만 9000대 리콜

류찬희 기자
입력 2016-04-18 10:07
수정 2016-04-18 10: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YF쏘나타, 기아자동차 K5·K9 승용차 2만 8954대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YF쏘나타와 K5는 전동식 스티어링 전자제어장치(ECU) 회로기판 코팅 불량으로 수분이 들어가면 기판에서 합선이 발생해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나타났다. 리콜대상은 2010년 1월 19~같은 해 7월 8일에 제작된 YF쏘나타 7794대, 2010년 5월 3~같은 해 7월 8일까지 생산된 K5 1만 1681대다. K9는 등화장치용 다기능 스위치의 접촉 불량으로 전조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2012년 3월 8~올해 1월 12일에 제작된 9479대가 리콜대상이다. 현대차(080-600-6000)와 기아차(080-200-2000).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